◆…올리브영이 출시한 이브로쉐의 '리프레쉬 헤어식초'.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의 올리브영은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 이브로쉐가 3년 간의 개발과정을 거친 '리프레쉬 헤어식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에 앞서 이브로쉐 라즈베리 헤어식초를 2015년 국내 시장에 처음 들여왔다. 이 헤어식초는 지금까지 단일제품 판매 수량 80만개를 돌파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프레쉬 헤어식초는 모링가의 씨앗에서 추출한 물질을 함유해 모발과 두피의 노폐물을 말끔하게 세정해주는 특징이 있다. 열대 식물인 모링가는 정화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식초의 산성 성분이 모발을 매끄럽게 관리해줘 생기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머리를 감는 마지막 단계에서 두피와 모발에 잘 스며들도록 뿌려준 뒤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면 베르가못, 레몬, 라벤더, 로즈마리 등 11가지 허브향이 혼합된 그린보태니컬 향이 은은하게 지속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프랑스 1위 화장품 브랜드 이브로쉐는 올리브영에서 직접 수입해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브로쉐 본사와 1년 간의 협의 끝에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헤어식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