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비욘드의 '올해의 향'을 담은 버베나 라인 바디 및 헤어 제품.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 뷰티 브랜드 비욘드는 '2018 올해의 향'을 담은 버베나 라인 바디 및 헤어 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욘드는 세계적인 조향사 매튜 나르딘 및 국내 향료 연구소인 센베리 퍼퓸 하우스와 손잡고 올해의 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비욘드가 향 전문가와 함께 선정한 '2018 올해의 향'은 '그린 시트러스 버베나 향'이다. 그린 시트러스 버베나 향은 버베나의 신선함과 레몬, 오렌지가 조화를 이룬 상큼함에 녹차의 맑고 깨끗함이 어우러지며 제라늄의 은은함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저자극 세정성분과 풍성한 거품이 특징인 샤워 젤(300ml/1만5000원대)과 상쾌한 잔향을 내는 촉촉한 바디 에멀전(300ml/1만7000원대)이 있다. 이 밖에도 마치 향수를 뿌린 듯 향기가 지속되는 바디 미스트(100ml/1만3000원대), 기름진 두피와 모발을 세정하고 보호해주는 약산성 샴푸(300ml/1만7000원대) 등 4가지로 구성된다.
비욘드 마케팅 담당자는 “2018 올해의 향은 시즌 한정 제품인 만큼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어울리는 향을 찾아 비욘드 만의 새로운 시도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