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 스틸컷. 사진=현대건설 제공
웹드라마는 편당 10분 내외의 짧은 스토리로 제작되는 콘텐츠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시청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기업형 웹드라마는 젊은 트렌드에 민감한 뷰티·패션업계 위주로 확산돼 왔으며 건설업계에서는 현대건설이 처음이다.
이번 웹드라마는 토목사업본부에서 부서 OJT(실무 부서 배치 교육)를 시작하는 신업사원 현대건이 현대건설에 입사해 겪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현대건 역할은 웹드라마 '연애포차'와 각종 CF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는 신인배우 김해원이 맡았다. 이와 함께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의 송다은도 이번 작품에서 최우수 대리 역할로 출연한다.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은 현대건설의 유튜브·페이스북·블로그 등과 현대자동차그룹 온라인 채널을 통해 에피소드 4편, 비하인드 영상 순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페이스북에서는 인증샷과 감상 후기를 댓글로 받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건설측은 "젊은 세대들이 현대건설은 물론 건설회사에 대한 선입견을 벗고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갖기 바라는 마음에서 웹드라마를 기획했다"며 "사회 초년생들에게 공감·재미·위안을 주고 열정이 묻어나는 현대건설 임직원과 변화하는 기업문화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