劉 공동대표, 11일 서울·경기 이어 대구행 강행군 일정 소화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자료사진=김용진 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1일 대구를 방문해 지원유세에 나선다.
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를 찾아 김형기 대구시장 후보, 권오을 경북지사 후보, 강동훈·윤석준 대구시의원 후보 등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선다.
지난 8일에도 대구에서 지원유세와 함께 현장 사전투표를 했던 유 공동대표는 이날 재차 대구를 찾아 화원시장, 칠성시장, 중앙시장 일대 등과 칠곡 3지구에서 바른미래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서울 잠실과 경기도 평택을 방문한 데 이어 대구로 향하는 유 공동대표는 저녁 9시경까지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텃밭을 다질 계획이다.
강동훈 바른미래당 대구시의원후보(북구제3선거구-동천구·국우동·무태조야동)는 "대구 북구, 특히 칠곡3지구 지역은 젊은 층들이 많은 모이는 지역으로 바른미래당이 추구하는 합리적인 보수를 지지할 수 있는 시민들이 많은 곳"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