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오찬메뉴 문어회·대구조림·소갈비 등…트럼프·김정은, 햄버거 안 먹는다

조세일보 | 임재윤 기자 2018.06.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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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 화면 캡처. 사진=JTBC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진행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업무 오찬 메뉴가 새우칵테일, 오이소박이, 대구조림, 소갈비 등으로 알려졌다.

전채 요리로 새우칵테일, 아보카도 샐러드, 그린망고절임, 문어회, 오이소박이 등이 등장하며 메인 요리에는 대구조림과 소갈비 등이 포함됐다.

디저트로는 초콜릿 가나슈 타르트,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이 나올 예정이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이 2006년 대통령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햄버거가 오찬 메뉴로 나올 것으로 거론됐으나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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