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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 코트' 개발

조세일보 / 임재윤 기자 | 2018.06.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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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밴 인증서(왼쪽)와 럭스틸 바이오 코트 나무무늬 패턴. 사진=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이 세균·바이러스·곰팡이 서식 등을 억제하는 항균 컬러강판의 개발을 마치고 이달부터 양산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약 1년 간의 연구 끝에 국내 처음으로 항균 컬러강판 개발을 완료하고 고부가제품인 럭스틸의 서브 브랜드 '럭스틸 바이오 코트'를 선보였다.

럭스틸 바이오 코트는 바이오 코트 프리미엄과 바이오 코트 마이크로밴(Microban) 등 2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은 각각 국내 항균 인증 기관인 FITI와 세계 항균 솔루션 업체 마이크로밴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새 제품에는 생활 환경군에 대한 향균성과 탈취·항곰팡이 효과, 반영구적 살균 효과, 낙서 방지 기능 등이 포함됐으며 인체에 무해한 특수 세라믹 첨가제도 적용됐다.

동국제강은 "기존 항균 컬러강판을 표방하는 제품들은 자체 실험 결과에 의존한 것이 대부분으로 세계 기준의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은 국내에 없었다"며 "바이오 코트 제품은 특수 처리를 통해 단색뿐 아니라 다양한 패터의 프린트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항균 엘리베이터 방화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일반 건축 내장제, 제약회사, 반도체 공장, 식품 공장 등 세균의 민감한 공간에 적용된다.

동국제강은 한국, 태국, 중국, 영국, 호주 등 5개국의 10여개 고객사 공급을 시작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항균 컬러강판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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