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헹굼만으로 청소 끝…'렌지후드 클리너' 출시

LG생활건강 브랜드 홈스타MAX는 손대지 않고 렌지 후드 망을 청소하는 거품 세정제 '렌지후드 클리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렌지후드 클리너는 분무기로 발사되는 '맥스 버블'이 오염 내부에 침투해 필터와 오염의 결합력을 약화시켜 닦지 않아도 헹굼만으로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렌지후드에서 필터를 분리해 배수구가 있는 바닥에 놓은 뒤 오염된 부위에 '렌지후드 클리너'를 칙칙 뿌려주고 1시간 후 물로 헹궈주면 청소는 끝난다.

이 제품에는 기름 때 세정력이 우수한 '복합 계면활성제 시스템'이 적용돼 필터에 묶고 찌든 복합 오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자체 세정력 평가에서 락스나 주방세제와 비교해 렌지후드 클리너의 오염 제거 효과가 월등히 뛰어났다”며 “아무리 청소해도 청소한 것 같지 않은 렌지후드 필터 청소 고민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홈스타MAX 제품에는 렌지후드 클리너(480ml/8900원대) 외에 싱크대 배수관 클리너(1제 450ml, 2제 230ml/각 7900원), 세면대 배수관 클리너(230ml/7900원), 속시원한 변기 클리너(1·2제 각 450ml/7900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