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아이에스동서의 이누스바스(inus bath)와 국내 최초로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욕실' 서비스를 출시했다.
욕실에 IoT 기술을 적용, 욕실 내 온·습도 제어 및 불쾌한 냄새 제거해 쾌적하고 안락한 욕실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IoT 환풍기·비데·스위치 등 다양한 기기들을 연동해 자동으로 스마트한 욕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동시 제어하는 동시실행과 자동실행 기능을 활용해 욕실 조명 스위치를 켜면 비데가 스스로 켜지고 비데에 사용자가 앉으면 환풍기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와이파이 환경이면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인 'IoT@home'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비데는 이누스바스의 일체형 양변기 IW950 모델에 IoT를 적용한 제품이다.
환풍기는 힘펠과 개발한 IoT 제로크 모델로 스마트폰으로 제습 및 환기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 가능해 욕실 내 습기로 인한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막고 악취를 제거할 수 있으며 온도·습도 센서가 탑재돼 욕실의 습도가 높아지면 일정 시간 동안 스스로 환풍기가 작동한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스마트 욕실 서비스를 네이버 클로바와 제휴한 U+우리집AI를 통해 말로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스마트 욕실 서비스 관련 IoT 기기들을 지속 추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