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네트워크 장비 업체 노키아와 5G 글로벌 표준이 완성 닷새 만에 이를 활용한 데이터 전송 시연에 성공했다.
3GPP 5G 글로벌 표준의 5G 단독 규격(SA, Standalone)을 활용해 이동통신 송·수신 전 과정을 5G로 처리하는 End-to-End 데이터 전송과 초저지연 데이터 처리 등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시에 SA규격 기반 가상현실, 초고화질 동영상,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 가능성도 확인,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로는 처음으로 시연에 성공하며 5G 조기 상용화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표준 SA규격은 이동통신 데이터 송·수신 전 영역을 5G로 처리하는 것으로 SK텔레콤과 노키아는 13일(현지시간) 발표된 이후 표준에 부합하는 자사 5G 기지국 시제품 등을 빠르게 개발해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