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는 9 년째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일 송파동 배밭어린이공원에서께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사진= 풀무원푸드앤컬처 제공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권혁희)는 19일 송파구 송파동 '배밭어린이공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전 비용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바자회는 아름다운가게 송파점, 송파 푸드뱅크마켓,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주민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플리마켓(flea market)을 열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바자회에 참여한 풀무원푸드앤컬처 본사 임직원 봉사단 15명은 '업사이클링'된 임직원 기부 물품과 아름다운가게의 다양한 상품을 주민들에게 판매했다. 또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풀무원이 개발한 '211 식사'를 홍보하고 실천법을 안내했다.
바자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 180여명이 참여해 물건을 사고 팔며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장놀이'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211 식사'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교재와 식판, 풀무원 제품으로 구성한 '키즈 간식 꾸러미'를 선물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바자회와 지역단체에 다양한 제품을 기부했다. 풀무원 라면 브랜드 '생면식감' 3종, 뮤즐리 2종, 재래김 2종, 뽀로로키즈두부봉 등을 기부해 절반은 바자회에서 판매하였으며 나머지는 송파구 지역사회 소외이웃에게 물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권혁희 대표이사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회사는 정기 바자외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하모니 프로젝트', 건강한 식생활 전파를 위한 '211 식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간 50회 이상 진행하는 등 사회사업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급식, 컨세션, 휴게소등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생활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지난해 매출 5천770억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