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신일산업이 IoT 기술을 적용한 IoT선풍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일산업의 14인치 선풍기에 IoT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IoT@home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전원은 물론 바람세기, 회전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네이버 클로바와 제휴한 U+우리집AI를 통해 음성 명령어로도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예약기능을 이용해 취침 전 미리 앱에 시간 단위로 선풍기 바람의 강약 및 방향 등 작동 스케줄을 입력하면 설정에 따라 선풍기가 자동으로 동작한다. 즉 일정 시간 단위로 30분씩 선풍기가 작동하도록 설정하면 취침 도중에 쾌적한 여름잠을 잘 수 있다.
또한 실내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IoT공기질알리미와 연동을 통해 설정온도에 따라 선풍기가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기능도 곧 지원할 예정이다. 알림설정은 장시간 사용을 알려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기기버튼 잠금은 아이가 선풍기를 임의로 조작할 수 없도록 설정할 수 있다.
출고가는 13만9000원이며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 및 온라인 몰(www.e-himart.co.kr)을 시작으로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 몰 IoT Shop(www.uplusIotshop.com)까지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