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5년째인 하림 피오봉사단 5기 50여명은 낙동강 경천섬 수변생태공원에서 쓰레기를 줍는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하림 제공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소비자 가족봉사단 '피오봉사단'은 지난 23일 낙동강 경천섬에서 올해 두 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동반한 소비자 가족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림 피오봉사단 5기 50여명은 낙동강의 환경과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을 견학하고 수변 생태공원인 경천섬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봉사단 가족들은 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며 아이들과 함께 지역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고 친환경 의식과 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키웠다. 오프라인 봉사활동 참여자들에게는 환경실천 연합회와 연계해 봉사활동 점수도 부여된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지난 2014년 시작된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며 동물복지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하림의 이문용 대표는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6월 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해 준 우리 피오봉사단 5기 소비자 가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봉사단은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 더욱 의미 있는 친환경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