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정철 SK건설 전무가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27회 도로의 날' 기념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철 인프라 CoE 본부장은 담양-성산 고속도로, 울산-포항 고속도로, 팽성-오성 국도 등 국내 다수의 도로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고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과 카자흐스탄 순환도로 등 해외 민관협력(PPP) 도로사업 수행 지원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본부장은 "SK건설 구성원으로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회사와 한국 도로건설 산업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7일 도로의 날은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해 도로교통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로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됐다. 올해 기념식에는 도로교통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4명이 정부포상과 국토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