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모바일 데이터 선물·충전·관리가 가능한 전용 앱(App) 서비스 'U+데이터충전소'를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데이터 관련 요청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주는 전용 앱 서비스로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에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 선물하기, 충전하기, 관리하기 등의 기능을 한 곳에 모아 편의성을 높였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데이터 선물하기로 결합된 가족에게 매월 데이터 자동주기가 가능해 반복적으로 전화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고 특히 매월 40GB를 나눠 쓸 수 있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 이용 고객자의 경우 쉽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선물할 수 있다.
데이터 충전하기는 첫 화면에서 충전하기 버튼만 누르면 2년 이상 장기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데이터 2배 쿠폰, 데이터상품권 등 자동으로 본인이 이용할 수 있는 내용들만 보여주도록 개편됐다.
데이터 구매는 청구서, 신용카드, 소액결제, 계좌이체, 도서 및 문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고 조르기 기능도 충전하기와 마찬가지로 앱 첫 화면에 배치돼 보다 신속하게 데이터 을 보낼 수 있다.
데이터 관리하기는 본인의 최근 4개월 동안 데이터 사용량을 그래프로 나타내 직관적이면서도 상세한 파악이 가능한 것은 물론 데이터를 얼마나 주고받고 사용했는지 파악할 수 있어 알맞은 요금제를 찾는데도 유용하다.
9일부터 누구든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앱 이용에 따른 데이터 사용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와 IOS(7월 중순 출시 예정)의 앱 마켓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두 운영체제(OS) 모두 모바일 외 단말기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