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씨엘포레자이'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GS건설 제공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된 이 단지의 특별공급에서 전체물량 336가구 모집에 864명이 몰려 이 같은 경쟁률이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149가구 모즙에 713명이 청약해 가장 높은 4.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73㎡A형이 15가구에 164명이 몰리면서 10.9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은 24가구 모집에 32건 접수로 평균 경쟁률 1.33대 1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지역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기대감과 택지지구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설계 등으로 내방객 만족도가 높았다"며 "특공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1순위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 모두 1394가구 규모로 이 중 79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타입별로는 39㎡ 32가구, 45㎡A·B(각 46가구), 49㎡A·B(각 22·26세대), 59㎡A·B·C(각 91,49,26세대), 73㎡A·B·C(각 79·73·77세대), 84㎡A·B·C(각 63·43·100가구), 100㎡ 18가구 등 모두 15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1순위 청약은 12일, 2순위는 13일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안양시가 비투기과열지구·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첫 계약 가능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