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와 세계적인 바리스타 데일헤리스가 공동개발한 니트로커피 메뉴가 출시 2개월만에 100만잔을 돌파했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니트로커피는168시간 저온 숙성을 거친 원액에 이디야에서 자체 개발한 니트로 기술로 질소를 주입해 미세한 거품을 생성시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니트로 스위트' '콜드브루 라떼' '콜드브루 화이트비엔나' 니트로군 신제품 3종이 나와 있다. 이 커피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3천여 잔 이상 판매됐으며 2개월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판매 호조는 니트로커피의 기반인 콜드브루의 저변 확대와 함께 다양한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힌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니트로커피가 점차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화 되면서 올해에는 본격적인 판매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니트로커피는 이디야의 대표 메뉴군으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아메리카노 메뉴군처럼 대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