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햇반 일상식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간편하게 보관과 이용 가능한 편의형 용기'매일 햇반 박스' 출시했다. 햇반 10개를 담은 직사각형 보관 용기로 리필도 가능하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집에서 간편하게 햇반을 보관 이용할 수 있는 '매일 햇반 박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 매일 햇반박스는 햇반 10개를 담은 편의형 용기다. 식탁 위에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고 다 먹은 후에도 리필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개봉 후 아래부터 햇반을 1개씩 꺼내 먹을 수 있다. 측면에 난 창으로는 햇반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수도 있게 디자인됐다.
손잡이가 달려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신혼부부나 1인가구 방문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CJ제일제당 본사와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CJ올리브마켓과 CJ온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만3천900원이다.
윤지원 CJ제일제당 편의식마케팅담당 대리는 “과거 집에서 쌀을 보관하던 쌀통을 모티브로 삼아 햇반 전용 용기를 만들게 됐다”면서 “이제는 햇반이 일상식으로 인식되며 가정 내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어 부담 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선물로도 큰 인기가 예상된다”며 매출상승으로 이어질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간편식 시장 형성의 도화선이 된 제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햇반은 국민소득 증가와 전자레인지 보급률이 상승에 힘입어 큰 인기를 끌며 지난해 매출 3천억원 판매량 3억개를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