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24기 고객패널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고객 패널은 30~40대 주부 8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GA, TM, 방카슈랑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삼성화재 보험상품 가입절 차를 살펴보고 개선점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CEO 및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고객패널 의견을 경청하고 제시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하반기 중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삼성화재는 모바일 고객패널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4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선발된 150명의 모바일 패널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설문조사 및 질의응답, 오프라인 집중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삼성화재는 인원수 증대 등을 통해 모바일 고객패널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