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 에비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힐스 에비뉴는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중동' 내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으로 상업시설 243실·아파트 전용면적 84~141㎡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49실로 구성된다.
사업지 바로 옆에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이 위치하며 인근에 밀집된 초·중·고교와 학원가 학생수요, 중·상동 주거 수요 약 25만명, 근로자 수요 약 9만명, 신규 입주수요 2000가구 등 35만여명의 배후수요를 품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하철역 인근 역세권은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고 평가받는데 학교나 학원가까지 밀집하면 교직원, 학생 등을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어 인구 유입 효과에 따른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의 기본원칙으로 수익성, 안전성, 환금성 3가지가 있는데 이 요인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입지 선점에 따른 수요 확보가 우선"이라며 "인근에서 얼마나 많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수익창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단지 인근 생활인프라는 부천시청, 문화예술회관(2021년 준공 예정), 부천중앙공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이 구성한다.
힐스 에비뉴는 소비자 동선에 따라 저층 위주로 점포들이 배치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이런 형태는 고객 눈에 띄기 쉽고 체류시간을 늘려 안정적 유동인구 확보도 가능하다고 평가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 중동 상권 대부분이 유흥 중심의 낡고 오래된 상권으로 형성된 것과 달리 힐스 에비뉴는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가족 중심 라이프 스타일 상권으로 조성된다"며 "선호도 높은 브랜드 상가이고 2~3층 일부는 부천시가 업무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라 지역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상가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상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2월로 예정됐다. 청약신청서류 접수는 오는 24일, 청약신청금 납부는 23~24일 이틀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