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로앤파트너스 노정민 대표 세무사가 조세일보(www.joseilbo.com)와 인터뷰 하고있다.
5년 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로앤파트너스가 업계에서 빠르게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노정민 대표는 이에 "고객에게 차별화된 해결책을 제공하는 데는 법인설립 전 부터 갈고 닦은 각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 높은 해결책을 제시하는 파트너 세무사들의 '맨파워'가 한 몫 했다"고 자신 있게 설명한다.
조세전문 동반자로서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 하겠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세무 서비스 시장에 뛰어 든 노 대표는 사업초기 병·의원 컨설팅과 프렌차이즈 컨설팅 분야에 중점을 뒀다.
이 분야에서 고객의 욕구를 100% 이상 만족시킬 수 있는 데는 함께하는 동반자들의 전문성 있는 세무자문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노 대표의 설명이다.
"전문 분야에 특화된 세금 고수들"
◆…이장원 세무사
우선 병·의원 컨설팅 부문은 이장원 파트너 세무사가 전담하고 있다.
동부증권 금융소득 파트에서 세무고문을 담당하기도 했던 이 세무사는 병원에 개원부터 운영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앤파트너스 병·의원 세무컨설팅에 있어 가장 큰 특징은 고객에게 철저히 교육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세무대리인이 신고 업무를 대행해 주기는 하지만 기초적인 업무처리가 뒷받침 되어야 정확한 세무신고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장원 세무사는 "담당 병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장의 인건비를 중심으로 철저히 세무환경을 분석한 뒤 사업장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충민 세무사
이충민 파트너 세무사는 프랜차이즈 및 법인 컨설팅 분야에 능통한 전문가.
프랜차이즈 컨설팅 업무에 키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이충민 세무사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간 물류시스템 및 로열티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에 본사와 가맹점주 간의 세무 이행관계를 적시성 있게 처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세무사는 본사와 가맹점을 통합해 유기적으로 세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본사 간 M&A 및 가맹점 간의 사업 양·수도 업무에도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외식산업협회의 이사직을 맡고 있기도 한 이충민 세무사는 프랜차이즈 본사 및 가맹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세무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로앤파트너스의 구성원들이 함께 손을 모으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민권 세무사, 이장원 세무사, 노정민 대표세무사, 이충민 세무사. 이들 4명은 함께 힘을 모아 업계에서 작지만 강한 원펌(One-Firm)으로 업역을 확장,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양민권 세무사
양민권 파트너 세무사는 농협은행 WM지원팀 근무경력과 다년간의 세무법인 근무 경험을 자양분으로 삼아 재산세제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국세청 세법해석 사전답변제도를 통한 절세방안을 검토하는 것은 물론, 양도세 신고 후 자금 활용 방안 검토하는 등 증여·상속 신고 시 사전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절세방법 검토하는 등 이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났다.
양민권 세무사는 "재산세제 상담에 있어 고객에 예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상담해야하는 부분이 많다"며 "다년간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신고를 한 뒤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앤파트너스의 노정민 대표세무사와 파트너 세무사들은 세금문제에 있어 함께 머리를 맞대며 작지만 강한 원펌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노 세무사는 "현재 무분별하고 넘치는 잘못된 세무정보와 검증되지 않은 혹 무자격 세무대리인 때문에 고통 받으시는 대표들이 많다"며 "세무파트너 선정 시 꼭 전문성과 경험 등을 체크해 고객의 욕구에 맞는 세무서비스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노정민 대표 세무사는 "노무사, 변호사 등 전문 인력이 함께하는 토털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법인으로 도약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