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간단하고편리한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이 가입연령을 확대한 종합보장형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간단하고편리한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간편심사보험을 출시한 데 이어 40세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던 기존 간편심사보험의 가입연령을 만 15세 이상으로 확대해 유병자 고객의 가입장벽을 낮췄다.
이 상품은 상해·질병 관련 진단 및 입원일당 보장을 강화하고 법률비용·가족화재벌금 등 각종 비용 및 일상생활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생활보장형 담보를 신설했다.
기존 뇌·심장질환 담보의 보장범위를 특정뇌혈관질환, 특정허혈심장질환으로 넓히고 심장질환을 포함하는 심뇌혈관질환입원일당을 신설했다. 또한 특정암·재진단암·성별 특화암(전립선암·고환암·유방암·자궁암·난소암) 진단 담보까지 추가해 유병자들에게 취약한 뇌·심장·암 3대 질환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이 상품은 증상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보장하는 기존 지급방식과 달리 경·중증도에 따라 증상이 심각할수록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차등형 지급구조의 질병·상해·골절 담보를 신설해 실질 보장력을 높였다.
보험기간은 5·10·15·2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고 만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전담간호사 방문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케어서비스를 운영한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 1급, 20년만기 전기납 기준 9만원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