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해표는 옹가네 간장 리뉴얼 6종을 출시했다. 새로워진 패키지로 간장의 원료인'콩' 이미지 표현하고 제품명의 가독성을 높였다. 사진=사조해표 제공
종합식품기업 사조해표는 '옹가네 간장' 6종의 패키지를 리뉴얼 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옹가네 간장은 양조간장, 진간장, 진간장S, 국간장, 조림간장, 요리맛간장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좋은 원료와 엄선된 생산 공법을 통해 만들어져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간장 고유의 향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진해 각종 요리에 잘 어울린다.
새로워진 해표 옹가네 간장은 간장을 담고 있는 간장종지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기존 패키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간장의 원료인 '콩'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한편 제품명이 눈에 더 잘 띄도록 변화를 주었다.
옹가네 간장 6종은 각 제품별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양조간장'은 6개월 동안 발효숙성 해 깊고 진한 맛과 풍부한 향이 일품이며 무침이나 회 요리 등과 잘 조화된다.
'진간장'은 열을 가해도 맛의 변화가 적어 조림 및 무침 등의 요리에 좋다. '진간장S'는 짠맛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국 요리에는 맑고 깔끔한 '국간장'이 안성맞춤이다. 국 요리에 알맞도록 색이 엷고 적은 양으로도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조림간장'은 표고버섯과 다시마 엑기스를 함유해 조림요리의 감칠맛을 살려준다. '요리맛간장'은 참치엑기스를 넣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6가지 국내산 야채 엑기스를 넣었으며, 합성보존료나 첨가제를 넣지 않았다. 더불어 기존 자사의 요리맛간장 대비 염도를 25% 낮춰 건강하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조해표 관계자는는 “옹가네는 우리나라 고유의 옹기를 뜻하는 '옹(甕)'에 집을 뜻하는 한자 '가(家)', 누구의 집을 지칭하는 '~네'를 결합해 만든 장류 전문 브랜드로서 전통적인 발효 방법을 통해 좋은 장을 만들겠다는 옹가네의 고집과 철학이 담겨있다”며 “30년 경험과 노하우의 장류 전문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