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의 올원뱅크를 통한 외화 환전서비스가 크게 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를 통한 외화 환전서비스가 올 한해 이용건수 25만건, 환전금액 1300억원을 넘어서 작년 동기대비 3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주요통화(달러화, 유로화, 엔화)에 대해 9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고 지인에게 외화를 선물로 보내거나 받도록 조를 수 있는 외화선물 보내기/조르기 등 올원뱅크의 다양한 기능이 외화 환전서비스의 증가 추세로 이어진 것이라고 농협은행 측은 설명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9월말까지 진행 중인 HAPPY SUMMER 환전·송금 페스티벌 이벤트를 통해 건당 미화 500 달러 이상 환전·송금한 고객 중 추첨으로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명)와 해피콘 기프티콘(500명)을 제공하고 있는 것도 호응을 얻고 있다.
올원뱅크의 외화선물 보내기/조르기 이용 고객 중 추첨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100명)도 제공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올원뱅크를 통해 외화 환전 및 송금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외국인에 대한 마케팅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