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판교 동양라파크' 이미지. 사진=남판교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 제공
한 부동산 정보업체 조사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1%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6월말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경기 용인시의 경우 서울 생활권 진입이 수월하고 최근 교통망 확대로 미분양 물량도 줄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한다. 여기에 용인시에서 대규모로 진행하는 경제신도시 개발 계획 발표로 주택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들어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남판교 동양라파크'가 신갈IC, 신갈JC 등 교통요지 입지를 갖춰 눈길을 끈다.
남판교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가 시행을 맡고 동양건설산업이 시공예정사로 선정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4층, 15개동, 전체 1382가구 규모로 예정됐다.
단지에서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교차지점이 가깝고 용인-서울 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한다. 광역버스나 공항직행버스 노선도 인접했으며 2023년 완공 예정인 GTX용인역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신갈동 주민센터, 백남준 아트센터, 신갈저수지 호수공원, 흥덕중앙공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이 구성한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신양초, 신갈초, 신갈중, 기흥중, 기흥고, 단국대, 강남대 등이 있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관련 자세한 내용이나 단지 계약, 조합원 가입 등에 대해서는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에 마련된 홍보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예약 시 상담이 더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이 단지 관계자 전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