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석경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모두 503가구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가구, 84㎡B 34가구, 84㎡C 34가구 등 343가구이며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 등 160실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 동대구로가 위치해 대구 전역 이동이 가능하며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 가까워 KTX·SRT·고속버스·시외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범어역을 중심으로 검찰청·법원 등이 밀집한 법조타운이 조성됐으며 대백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범어시민체육공원, 범어공원,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등이 생활 인프라를 구성한다.
단지 내 아파트에는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며 오피스텔은 맞통풍 구조의 평면설계와 넓은 안방, 드레스룸 등이 배치된다. 전 세대 세대창고가 제공되고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북카페, 세탁실, 무인 택배보관함 등도 계획됐다.
단지에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조명·가스·난방·환기·IoT 기술 호환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실별 온도조절기,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 보안 통합스위치(USS), 현관 안심카메라,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설 대구 수성구는 잘 갖춰진 도로망과 서울 강남 못지않은 인프라를 갖고 있다"며 "수성구 중심인 범어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단지로 다양한 평면설계가 적용돼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에서 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