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 황창규 회장은 5G 상용화 선언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주요 임원들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5G 오픈 랩을 개소했다.
또한 국내외 각 분야의 협력 및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서초 KT연구개발센터에 5G 오픈 랩을 구축하고 황창규 회장 등 임원들과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오픈 랩은 협력업체들과 혁신적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협업하는 공간으로 인프라 존(Infra Zone), 미디어 존(Media Zone), 스마트X 존(Smart-X Zone) 등 개발 공간(Zone)과 전시공간으로 구성된다.
인프라 존은 5G 관련 인프라 및 가상화 기술의 개발과 시험, 미디어 존은 AR/VR 등 5G 실감형미디어(Immersive Media)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체험 및 개발, 스마트 엑스 존은 IoT 관련 응용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험하r 된다.
서비스 개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하여 서비스를 기획, 개발, 검증할 수 있으며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기업용 서비스와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5G 상용화 선포 555일을 맞아 5일부터 이틀간 한국의 KT,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 일본 도코모가 참여하는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5G 기술전략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일반 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 15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가평 자라 섬에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KT의 5G 혁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2018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5G 핵심 서비스인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링크온 어워드(Link-on Award)'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을 다음달 2일에 진행한다.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수상자에게는 상금 외에KT VR테마파크 'VRIGHT'에서의 콘텐츠 유통과 국내외 전시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