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그래놀라 제품에 편의성과 환경을 고려한 '센서리 지퍼백' 패키지를 도입했다.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오래 바삭하고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해졌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식품전문기업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시리얼 '포스트 그래놀라' 제품에 언제 먹어도 새로 개봉한 것처럼 바삭한 시리얼을 즐길 수 있는 '센서리 지퍼백' 패키지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한 포스트 그래놀라 패키지는 제품 입구에 지퍼를 부착해 파우치 형태로 쉽게 밀봉이 가능해 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기존 테이프 방식보다 습기를 막는 기능이 뛰어나 제품 개봉 후에도 바삭한 식감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종이 케이스와 내부 포장으로 분리돼 있던 구성된 기존 제품과 달리 단일 포장 방식으로 포장재 규격을 축소해 환경 보호까지 고려했다. 제품 밑면의 면적은 넓게 만들어 어느 공간에나 제품을 안정적으로 세워 보관할 수 있게 디자인 했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국내 최초로 시리얼에 통곡물 그래놀라를 첨가해 맛과 영양이 뛰어난 제품으로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블루베리', '그래놀라 카카오호두', '골든그래놀라 크런치' 등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한 아침식사 및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동서식품 박슬기 마케팅 매니저는 “제품을 완벽히 밀봉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센서리 지퍼백 패키지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시리얼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