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세무서(서장 이인섭)는 세금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양산지역 납세자와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산세무서에 따르면 올해부터 매분기 주간을 정해 소통과 세정지원 중심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분기에는 '근로·자녀장려금신청' 등을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소통주간에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간담회와 나눔세무사·회계사가 참여하는 무료 세무상담창구과 현장상담실 등을 운영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지부 회의실에서 이인섭 양산서장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정불편 및 고충·건의 사항을 직접 경청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양산세무서 9층 방문민원센터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내방민원인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3일에는 소상공인이 밀집한 양산남부시장 번영회 사무실을 방문해 영세납세자의 세금고민 해결을 지원하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양산세무서 관계자는 "웅상지역 납세자를 위해 매달(셋째주 수요일)운영하고 있는 현장상담실(웅상새마을금고 2층)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는 등 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충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따뜻한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