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커피스미스 가로수길점에서 열린 로레알코리아의 자선 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사진=로레알코리아 제공
이번 행사는 로레알그룹의 전 세계 사회봉사의 날인 '시티즌데이'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는 로레알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비영리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위해 마련됐다.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방학기간 중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식사 제공에 지원된다.
이날 현장에서 로레알코리아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기증한 다양한 물품과 로레알코리아의 화장품 패키지 등을 판매했다. 더불어 보태니컬 아티스트 이유리 작가를 초청해 에코백 제작 과정을 여는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편 로레알 시티즌데이는 전 세계 로레알그룹의 임직원들이 매년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0년부터 9년째 진행 중인 시티즌데이는 2017년 기준으로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