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간담회를 마치고 정규호 경산세무서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와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왼쪽에서 4번째)과 입주업체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규호 경산세무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지난 13일 경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이재훈 테크노파크원장과 입주업체 대표 등 40여명과 세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세정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경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전문가·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구성을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 등과의 소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세무검증 배제, 체납처분유예 등 세정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영세납세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생활 속 궁금한 세금문제에 대해 상담했다.
경산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