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복 부산광역시축구협회장.
6~7일 기장월드컵빌리지경기장 일원…15개팀 참가
부산시 관공서 직장인 축구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2018 부산광역시 관공서 직장인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오는 6일 킥오프 한다.
부산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체육회, 대한축구협회, 자생한방병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시청 등 15개 팀이 참석해 6~7일 양일간 기장월드컵빌리지경기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목 도모 화합의 장을 연다.
경기방식은 단판 토너먼트로 예선을 걸쳐 결선 토너먼트로 4강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시상은 단체상과 개인상 부문별로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6일 오전 9시 입장식을 시작으로 부산시청, 부산시교육청,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지방국세청, 고리원자력본부(부산), 부산교통공사, 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부산지방우정청, 주택관리공단 부산지사, 한국전력공사 부산지역본부, 부산진구청, 기장군청, 부산해양경찰서 등 15개 팀이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은 "'부산 관공서 직장인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전한 직장인 여가 문화 정착과 축구를 통해 지역 내의 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대회가 지역과 부산 축구발전에 도화선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축구가 부산 시민 곁에서 사랑받는 으뜸 종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