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조기제 세무사, 메달리스트 이경일 세무사
신창주 세무사 차기 골프회장 선출
부산지방세무사회 골프동호회(회장 김성겸) '제20회 회원친선 골프 대회'가 26일 경남 양산시 소재 통도파인이스트CC에서 열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김성겸 골프 동호회장과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개최됐으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김성겸 골프동호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바쁜시간에도 이번 대회에 참석해 줘 감사하다"며 "대외적으로 세무사회의 위상제고와 자긍심 고취시키고 회원들 간에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친선골프대회를 통해 참여자 간 화합은 물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그리고 오는 30일 사직동 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친선체육대회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조기제(81타·71.4타) 금정지역세무사회장이 차지했고, 메달리스트 이경일(78타), 준우승 최상곤(부산회 고문) 세무사가 차지했다.
또 롱기스트상에는 임영인(215m), 니어리스트 이정협(2m50㎝), 버디상 문병엽, 파상 김병돈, 보기상 김성겸, 행운상 지민정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제20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골프동호회 회장으로 신창주(세무사ㆍ부산지방세무사회 친목회 부회장) 회원이 참석인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신창주 신임 골프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 간에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보다 나은 골프동호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