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생․손보협회 및 보험대리점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6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보험대리점(GA) 대상 전국 중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6회에 걸쳐 부천, 천안, 원주, 포항, 창원 등 6개 중·소도시에서 진행된다.
금감원은 보험대리점의 대형화 등 소속 설계사가 지속적 증가하는 등 성장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유형의 부당모집행위가 지속·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소속 설계사가 보험사기에 연루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험대리점의 준법의식을 제고하고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정보 관리 철저 및 보험사기 예방을 통해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