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역 아이들의 방과 후 학습 공간인 '해피 라이브러리(행복 도서관)'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드림 홈 스쿨 지역아동센터에 들어서는 행복 도서관은 오비맥주가 전국 지역아동센터들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벌이고 있는 해피 라이브러리 사업의 일곱 번째 시설이다.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낡은 센터의 학습 공간과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교육 기자재를 최신 시설로 교체했으며 휴식과 놀이, 학습뿐만 아니라 학생 상담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도서기부 업무협약을 맺은 대교와 400권의 학생 권장 도서를 기증했다. 행복 도서관 완공에 맞춰 고동우 대표와 본사 임직원 봉사단은 센터 입주청소와 도서를 정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사내 이벤트를 통해 모은 애장 도서 200여 권도 추가로 전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다”면서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시작된 해피라이브러리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 단장하고 각종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오비맥주는 지난 3년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3000여권의 책을 기증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