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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SA 기반 교환기 핵심 기술 및 장비 개발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 2018.11.08 11:48

5G SA기반 교환기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5G SA 기반 교환기 핵심 기술 및 프로토타입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5G 국제 표준은 LTE와 장비를 일부 공유하는 5G NSA(Non-standalone ; 5G-LTE복합)와 전체 네트워크를 5G장비로 구성하는 5G SA(Standalone ; 5G단독 규격)로 구분되는 까닭에  SA규격이 NSA규격에 비해 개발은 어렵지만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양 규격 간 기술 개발 속도도 약 1년 정도 차이가 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에 개발한 5G SA 교환기는 무선기지국과 인터넷망 사이에서 데이터 전송을 처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패킷 분류, 품질 점검, 과금, 전송 등 순차적으로 거쳐야 할 단계를 한 번에 수행하는 데이터 병렬 처리 기술과 성격이 비슷한 데이터를 모아 압축 전송하는 데이터 가속 기술 및 블록처럼  보조 장비를 탈부착 하는 기능 모듈화 기술이 처음 탑재됐다.

관련 기술을 적용할 경우 초기 5G 대비 약 2배의 데이터 처리 속도 및 반응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초고화질 영상 스트리밍이나 사물 간 통신에 발생하는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대규모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제어 가능하다.

또한 기능 모듈화 기술을 응용해 국방·금융기관·연구소로 연결되는 데이터 통로에 양자보안 기술을 더하거나 자율주행 관제센터·지진 관측소 등 연속 연결이 중요한 시설에 데이터 하이패스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5G SA교환기 성능 향상과 부가 기능 개발 연구를 지속해 단계별 5G 업그레이드 시점에 맞춰 장비를 현장에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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