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로 수출 경쟁력 높였다…" 관세법인 에스에이엠씨(SAMC)의 이동엽 대표가 자유무역협정(FTA)활용 유공자 포상 및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관세법인 에스에이엠씨(SAMC, 대표 이동엽)는 지난 21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유공자 포상 및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FTA 활용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을 포상·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법인 에스에이엠씨는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주관하는 FTA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면서 수출기업의 FTA 활용 역량을 제고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2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타워에서 진행된 '2018 FTA활용 경진대회 및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관세법인 에스에이엠씨의 이동엽 대표(가운데)와 직원들이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엽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국내 최초 FTA 활용 관세법인으로서 앞으로도 기업들의 무역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앞장 서겠다"며 "앞으로도 업계에서 수출을 선도해 나가는 혁신적인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기업들이 FTA를 활용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선 관세법인 에스에이엠씨는 국내기업은 물론, 한국·베트남 FTA, 중국·아세안 FTA 등을 활용, 해외에 소재한 임가공업체의 수출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2010년 관세청 주관 FTA 경진대회 대상 수상, 2015년 부산시 선정 우수 선도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국가로부터 여러 차례 그 공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관세법인 에스에이엠씨는 의왕본사를 비롯해 부산·인천항·인천공항·창원 지사에 FTA 컨설팅 팀을 운영하는 등 전국에 소재한 기업들의 FTA 활용 및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