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공개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삼성전자의 차기 주력 갤럭시S10 시리즈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상세한 사양이 유출됐다.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정보에 정통한 중국의 투위터 계정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는 11일(현지시간) 'S10 디스플레이의 소재는 최신 M9'을 사용할 것이라며 상세한 화면 크기와 함께 해상도를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보급형 모델로 알려진 라이트(Lite)의 경우 18.5:9 화면비에 5.8인치 2K(QHD)+ 해상도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기본형 S10은 19:9 화면비의 6.1인치 2K+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그리고 최상위 버전 S10+(플러스)는 19:9 화면비에 6.4인치 2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이와 함께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닌 일반 평판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S10 라이트 모델의 화면보호 필름과 화면 상단 우측 모서리 부분에 전면카메라가 장착된 렌더링 이미지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S10라이트 렌더링에서 주목해야할 부분은 '인피니티-O' 디자인의 전면카메라와 함께 예상에 비해 베젤(테두리) 부분이 상당히 두껍게 보인다는 점이다. 이미 다양한 매체에서 지적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실제 렌더링으로 드러난 이미지는 예상보다 훨씬 넓다는 느낌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