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강원 횡성에 '희망의 집 41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이 지난 19일 오후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에서 희망의 집 41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승재 상무와 한규호 횡성군수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 및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지난 2005년 전북 진안에 지은 1호를 시작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KB손해보험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41번째 희망의 집 주인공이 된 김 군은 조부모님 어린 남동생과 함께 노후된 슬레이트 집에서 생활해오며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KB손해보험은 2달 여 기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승재 상무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완공된 이 곳이 희망의 집이라는 이름처럼 태섭 군이 마음껏 꿈꾸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