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5G 스마트팩토리 확산 전략과 함께 다기능 협업 로봇과 스마트 유연생산 설비, 소형 자율주행 로봇, AR스마트 글래스 및 5G-AI머신비전 등 솔루션 5종을 시연했다.
경기도 안산시 소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 제조에 대한 연구개발, 시험, 테스트를 수행하는 조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민관합동 추진단에서 운영한다.
제조장비 가격 상승과 데이터 처리량 급증 및 숙련공의 노하우 전수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제조업에 ICT를 접목함으로써 스마트 팩토리로 쉽게 전환될 수 있도록 5G네트워크·특화 솔루션·데이터 분석 플랫폼·단말을 올인원 패키지로 제공키로 했다.
패키지는 IT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유용한 방식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 단가를 낮추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현장 노하우를 데이터베이스로 축적할 수 있다. 아울러 솔루션을 중앙화/가상화해 비용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심플 엣지도 추진한다.
각 설비별로 복잡하게 구성된 솔루션을 중앙서버로 가상화하고 설비 끝단에는 명령을 수행하는 간단한 장비만 설치하는 구조로 구축 장비 규모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19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5G스마트팩토리 얼라이언스(5G-SFA)를 출범시켜 5G 스마트팩토리 규격 표준화를 주도해 생태계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으로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보쉬, 지멘스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 중인 기업들이 5G-SFA를 통해 분절된 기술과 규격을 통일하고 호환이 가능한 범용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이날 SK텔레콤과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사람과 협업을 통해 전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 둔 5G스마트팩토리 솔루션 5종을 공개 시연했다. 5G,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이 탑재된 범용 솔루션으로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