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왼쪽)과 이종진 준법감시인이 '교보인의 직무윤리실천 다짐' 판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새 사업연도 출발에 앞서 모든 임직원이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신창재 회장은 직접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을 하며 윤리경영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신 회장이 직무윤리 실천에 앞장서는 것은 금융회사 임직원은 높은 윤리적 의무가 따른다는 생각 때문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은 업무현장에서 직무윤리실천규범을 준수하고 맡은 바 성과책임을 다한다는 것으로 전 임직원이 해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서약에 참여하고 있다.
직무윤리실천규범에는 사회법규와 회사규정 준수, 고객·컨설턴트·임직원·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직무윤리, 보험영업 윤리준칙 등이 담겨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4년부터 교보인의 직무윤리실천규범을 마련해 실천해오고 있다.매월 조직단위별로 준법∙윤리교육을 운영하며 모든 임직원이 직무윤리 이슈를 공유하고 직무윤리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