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에 나선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지난 9일 경기도 일산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시설환경 개선, 재활치료 보조 등 신입사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8년부터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자매결연을 맺고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입사원 78명이 참여했으며 약 1억 70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신입사원들은 영하 10도의 혹한의 날씨에도 시설 환경미화, 직업재활 보조, 홀트가족과 산책, 배식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핵심 사회공헌 타깃층을 장애인으로 선정하고 시설 인프라개선과 전사 릴레이봉사활동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신입사원 입문교육 중 필수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선정해 사회공헌활동(CSR)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전사차원에서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희망의 집 고치기, 복지시설 방문 봉사, 바자회,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 김장나눔 등 다양한 테마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