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는 20대 젊은 소비층을 위해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맛의 발포주 신제품 '필굿(FiLGOOD·사진)'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알코올 도수 4.5도로 시원하고 상쾌한 아로마 홉과 감미로운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맛과 깊이를 더했으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가벼운 목 넘김과 깔끔한 끝 맛, 그리고 마시기에 편안한 느낌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맥주와 구분하기 위해 패키지 전면에 Happoshu(발포주의 영어표기)를 표기하고 자신만의 재미와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355ml 캔을 기준으로 대형마트에서 12캔에 1만원에 살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사전조사에서도 다른 주류보다 훨씬 저렴해 부담이 없고 혼자 집에서 마시기에 좋다, 편안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든다'는 반응이 많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사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발포주에 대한 소비자들이 연상하는 이미지를 제품의 콘셉트에 최대한 반영했다”며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더욱 차별화된 맛과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355ml, 500ml 캔 두 종류로 생산되며 2월 중순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