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018년 실적발표를 통해 K-IFRS 기준 2018년 12조1251억원의 매출액과 730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구(舊) 회계기준 매출액은 2017년 12조2619억원에 비해 0.61% 증가한 12조3,366억원, 영업이익은 2017년 8437억원에서 1.36% 늘어난 8551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 중 영업수익은 9조3445억원, 단말수익은 2조7806억원이었다.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3조2166억원 대비 1856억 원(6.1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분기 2324억원에 비해 1003억원 줄었으며 2017년4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71억원과 761억원 감소했다.
영업수익 중 무선수익은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 증가와 할인 폭 확대, 결합가입자 증가 영향 등으로 전년(5조5718억 원) 대비 2.8% 감소한 5조4150억 원을 기록했다. 가입자 순증과 1.6%까지 줄어든 가입자 해지율 등 94.4%에 달하는 1333만6천명의 양질의 LTE 가입자를 확보한 것은 수확이었다.
◆…자료제공:LG유플러스
유선수익은 홈미디어 수익 증가 등으로 2017년 3조8013억원 대비 5.2% 상승한 3조9998억원을 달성했다. 홈미디어 수익은 전년 1조7695억원에 비해 12.5% 상승한 1조9903억원을 한 바 13.5% 늘어난 IPTV 가입자 및 5.8% 상승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기업 수익은 전자결제 등 e-Biz, IDC, 전용회선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장비 매출 등 일회성 매출 감소 등으로 전년(2조318억원) 대비 1.1% 감소한 2조95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마케팅비용은 시장안정화와 효율적인 마케팅비 집행 등으로 2017년 2조1710억원 대비 3.6% 감소한 2조929억원을 집행했다. 새 회계기준으로 2조663억원이다.
CAPEX는 5G 네트워크 투자 등으로 1조3971억원을 집행, 전년(1조1378억원) 대비 22.8%가 증가했다. 이익 증가와 차입금 감소에 따라 순차입금 비율은 2017년 43.8%에서 2018년 37.5%로 6.2%P, 부채비율은 107.4%에서 103.4%로 4.0%P 낮아졌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IPTV, AI 등 홈미디어 사업과 5G 등 신사업에 집중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