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와 협업, K-POP 문화 마케팅 지속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쏘울 부스터와 함께 촬영 중인 ITZY 멤버들의 모습.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연예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K-POP with KIA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K-POP 문화의 확산 및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쏘울 부스터가 등장하는 걸그룹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성장 가능성을 지닌 ITZY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전파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ITZY의 데뷔 전부터 추진돼 온 것으로 신예 아티스트와 과감하게 진행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공개된 ITZY의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온라인 상에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각종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쏘울 부스터에 대해 "자연스럽고 신선하다", "ITZY와 잘 어울린다", "젊고 감각적으로 잘 어필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아차는 이러한 호응을 반영해 ITZY X 쏘울 부스터 스페셜 영상물을 3월 중 글로벌 문화 마케팅 전용 디지털 플랫폼인 기아 온 비트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ITZY와 기아차가 함께 하는 고객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JYP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기아차의 즐겁고 다이나믹한 브랜드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