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동천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다음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가구·오피스텔 207실이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이며 오피스텔은 33~57㎡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한화건설은 복합단지 공급에 강점을 가진 만큼 틈새평면을 활용한 수납공간, 단지 내 보안·쾌적성을 고려한 스마트 시스템 등을 이번 단지에 적용할 방침이다.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아파트 전용 74㎡는 수납공간 확보를 위한 복도 팬트리장이 설치된다. 전용 84㎡는 판상형 4베이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현관 워크인 수납장이 적용되고 거실에는 계약자 선택에 따라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2개소를 마련할 수 있다.
이밖에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는 실내환기시스템과 주차장·엘리베이터·놀이터 등 주요동선 고화질CCTV, 지니고만 있으면 공동현관·엘리베이터가 자동 작동되는 원패스시스템, 경비실 연결 거실 동체감지기 등이 도입된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신분당선 동천역이 위치하며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이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이 구성한다.
이재호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상품성 덕분에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에서 내달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