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이경우)가 세계 최대 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스 2019'에 참여할 한국대표 바텐더를 선발하는 국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돼 지난 10년간 세계 30만 명 이상의 바텐더를 교육시킨 세계 최고의 바텐더 커뮤니티로 거듭나며 실력 있는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하는 바텐딩 대회로 칵테일과 바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디아지오의 우수한 포트폴리오와 월드클래스 바텐더가 만나 탄생한 월드클래스 드링크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가장 인기 있는 스피릿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대회는 텐커레이 넘버 텐(Tanqueray No.10), 싱글톤(The Singleton), 탈리스커(Talisker), 돈 훌리오(Don Julio), 자파카(Zacapa) 등을 기반으로 칵테일 기술과 지식을 포함한 바텐딩 능력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지난 2일 리저브 브랜드를 소개하고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현업 바텐더 9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바텐더 교육 모듈 '월드클래스 스튜디오'를 개최했다.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아카데미 성중용 원장과 2017, 18년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자인 홍두의, 김진환 바텐더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대회 도전과제와 연결된 칵테일 레시피 교육과 시연 등 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예선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참가자가 직접 칵테일 시연을 촬영해 SNS에 포스팅하는 온라인 미션으로 진행되고 여기서 40명을 선발, 본인이 소속된 업장에서 5월 27일부터 5일간 칵테일 제조 및 서빙 등 전 과정을 통해 지식과 기술, 창의력과 함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한다.
이를 통해 20명을 선발해 진, 럼, 싱글몰트 위스키 등 디아지오의 리저브 브랜드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 위크를 진행한 뒤 7월 경 최종 결승이 진행된다. 국내 결선 우승자는 오는 9월에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세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신청 방법 및 자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클래스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raisingthebar.worldclass/)과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worldclass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