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골든블루 위너스리그' 타이틀 로고.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국내 유일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리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위너스리그는 올 시즌 모두 4개의 대회로 이뤄지며 남녀 프로 간의 매치 플레이, 남녀 프로가 2인 1조로 한 팀을 이뤄 경쟁하는 팀플레이 등의 경기방식이 도입됐다.
1차 대회는 오는 20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체 상금 7000만원(우승상금 1500만원)의 대회로 16일까지 시드 없이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되는 예선을 걸쳐 결선 1·2라운드 60명(상위통과자 남녀 각 30명)의 선수들이 하루 동안 승부를 거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결선 라운드 스트로크 성적 합산으로 결정되며 남녀 2인 1조 방식으로 나서게 된다.
결선은 투비전 프로 시스템으로 시행되고 경기 방식은 예선과 결선 모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대회 코스는 남양주 해비치CC이며 갤러리 입장도 가능하다.
대회와 함께 GTOUR 인스타그램, 골프존 페이스북에서 '롱기스트를 맞춰라' 이벤트도 열린다. 당첨자 10명에게 1879 와인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위스키 업체 골든블루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1879 골프와인, 펠리스 침대, 루디프로젝트, 대회 공인구 볼빅이 후원한다. 결선은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며 내달 13일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