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강원도 고성군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한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왼쪽)이 이경일 고성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호반그룹이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을 지난 17일 찾아 피해복구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에서 전달했다.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가 큰 고성군의 지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고 고성군과 지역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산불 피해가 너무 심각한데 호반그룹에서 성금을 전달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이번 산불로 실의에 빠진 고성군과 군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분양 지역마다 '사랑의 쌀' 전달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노력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