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상 일회용품 대신 머그컵 사용 독려 캠페인 진행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 ‘Sharing Beauty With All’ 일환으로 진행
◆…로레알코리아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삼성동 본사 내 카페에서 '노 플라스틱 데이' 행사에서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개인 머그컵에 음료를 받아 마시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로레알코리아 제공
로레알코리아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삼성동 본사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노 플라스틱 데이'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레알그룹이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 'Sharing Beauty With All(SBWA)'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로레알은 SBWA 프로젝트로 비즈니스 전반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공급업체,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노 플라스틱 데이는 사내 카페에서 플라스틱 컵과 빨대 등 모든 일회용품 대신 개인 머그컵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머그컵 사용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임직원에게 추첨으로 텀블러를 증정하는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로레알그룹은 2020년까지 모든 제품의 환경적, 사회적 영향을 개선시킨다는 목표 하에 기존 재료를 재활용 또는 재생 가능한 소재로 대체하고 있다. 이에 2018년 재활용 소재 8705톤을 사용해 2017년 대비 재활용 소재 사용률을 19% 증가시켰다.
또한 로레알그룹은 2025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사용이 가능하거나 비료로 사용 가능한 재질로 만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