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이경우)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 신제품 라거 '홉하우스13' 캔 제품(500ml)을 다음 달부터 가정 채널 대상으로 출시한다.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이어 가정 채널로 판매망을 확대하는 것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라거보다 깊고 에일보다 깔끔한 맥주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홉하우스13은 지난 1월 병(330ml)과 케그 제품으로 서울 주요 지역의 15개 펍을 통해 먼저 출시됐으며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상승하며 취급 매장수도 2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홉하우스13 캔 제품 출시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성수기를 겨냥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으로 홉하우스13은 아일랜드 더블린의 260년 전통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에서 제조됐다.
알코올 5도 더블 홉 맥주이며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에서 홉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이름을 붙였다. 100% 아일랜드 맥아와 기네스 효모를 사용하고 오스트레일리아와 아메리카 홉을 혼합한 더블 호핑(Double Hopping) 공법을 사용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가정에서 홉하우스13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라거의 장점과 수제맥주 같은 풍미를 가진 홉하우스13 캔 제품 출시를 통해 성공적인 안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